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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자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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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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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5

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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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5

류 자오야

/liú zhǎoyá / 劉爪牙

초세계급 현상금 사냥꾼

국적: 중국

나이: 32

3/1

182cm / 73kg

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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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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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억눌린 / 절제하는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않는것은 단점이 아니지만 자신에게 있어선 결코 장점도 될 수 없지.” 

- 시엔의 어머니, 이전 (舊)백룡회 보스.

 

표정이나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격은 후천적으로 노력해 만들어진 결과물에 가깝다. 

속에서 차오르는 화를 참고, 욕구를 절제하고. 표정을 관리하며 갖가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다. 

짊어져야 할 짐이 많으니까. 걸어야 할 길이 아직 머니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 기타

A. 인적사항

 

약 20년 전, 새로운 후계자를 필요로 했던 삽합회 보스에게 입양되어 전투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혀왔다. 

조직의 용병생활 이전 사용하던 이름은 이빨과 발톱이라는 의미의 류 자오야. 爪牙 (zhǎoyá) 

현상금 사냥꾼의 일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신분을 숨기고 가명을 사용했다.

현재 보스였던 어머니는 부상은 입은 채 은거중. 남은 형제는 옛적에 후계자를 포기하고 집을 나선 뒤로 행방이 묘연.

무너진 조직을 새롭게 일으키기 위한 ‘수단’ 으로 현상금 사냥꾼 일에 뛰어들었으며 의뢰를 완료하고 받은 현상금의 대부분은 항상 조직의 유지비로 부쳐왔다.

 

B. 신체특징

 

눈이 보이지 않는다. 사물이나 인물은 가까운곳에서 본다면 겨우 흐릿하게 구별할 수 있는 정도.

덕분인지 다른 감각들이 극도로 예민해 인기척이나 목소리 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도 

목소리, 체향, 분위기 등등 시력을 제외한 감각에만 의존하고있다. 눈은 안광이 거의 없는 검은색 눈동자.

평소 눈을 감고 다니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는 대상에게 이러한 부분이 약점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C. 초세계급 현상금 사냥꾼.

 

현대에서 현상금 사냥은 대부분 불법 행위로 취급되지만 정부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모두 쉬쉬해주는 분위기다.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나 범죄자를 비밀리에 처리하기위한 수단으로 유용하기 때문이라는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시엔 자체도 어머니의 영향인지 질이 나쁜 범죄자들을 탐탁치 않게 여겨왔고 이러한 구조를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이전 슬럼가의 요주 인물들을  무너뜨리자는 목적으로 한번 정부와 손을 잡은적이 있다.

보시는대로, 그에게 의뢰를 맡겼던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청소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

 

의뢰에 대한 보수는 슬럼가의 토지 소유권을 가지는 것 이었으나… 처음 제안받았던 내용과는 다르게 일방적으로 보수의 지급이 무산되고 일정 금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조건으로 바뀌었다.

황당스러운 일이지만 당장은 적은 금액조차 절실하기도했고 그들을 적으로 돌리면 골치가 아파질것이라는걸 알고있었기에 지금까지도 원한을 억누르며 참고있다. 

결과적으로는 시엔만 범죄자들과 정부 모두에게 척을 지게 된 꼴.

 

이 사건 때문인지 그가 현상금을 벌어들이는 만큼  슬럼가 사이에서 그에게 걸어둔 현상금 또한 어마무시한 액수를 자랑한다.

살해위협은 기본이고 이러한 시선들 사이에서도 재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최상의 자리에서 군림하기위해 항상 신경을 곧두세우고 있어야했다.

언젠가부터는 아이러니하게도 현상금을 노리는 사냥꾼인 동시에 사냥감이 되어있었다.

❒ 과거사

수도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위치한 슬럼가, 여러 범죄 집단들이 모이며 생기게 된 도시를 사람들은 성채 (城砦) 라 불렀다.

경찰과 법의 눈을 피해 도망치거나 떨어져나온 범죄자들, 도망자. 사기꾼이 주를 이루는 곳.

그러한 이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질서를 정하고 바로잡으려 했던 조직이 바로 백룡회(白龍會)이다.

 

비록 삼합회로 취급되며 하는 일도 일반 폭력조직과 다를 바 없는 과격한 방식을 사용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다른 집단을 통제하기 가장 편리한  ‘수단’ 에 불과할 뿐.

범죄자들이 들끓다 못해 넘쳐나던 성채에서 백룡회는 이른바  치안을 관리하는 자경단같은 조직이었다. 비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고, 선을 넘는 자들은 힘으로 눌러 정리하는 식으로 그들을 격리하고 통제시켰다.

조직이 이러한 방향으로 성장하며 큰 입지를 가질 수 있던 이유는 모두 백룡회의 보스 덕분이었고 자오야는 그러한 어머니의 뜻을 따르며 진심으로 존경해왔다.

6년 전, 그 일이 있기 전 까지는… 

 

평소 백룡회의 통제에 불만을 가지고있던 슬럼가의 여러 조직들이 연합해 백룡회를 끌어내고자했다. 

일주일 간 치열한 대립의 결과, 백룡회의 보스가 큰 부상을 입게되면서 용의 머리를 잃은 백룡회는 순식간에 무너져내렸다.

자오야는 살아남은 조직원들과 어머니를 이끌고 성채를 벗어난 다른 외곽지역으로 도망쳤으나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던 백룡회가 사라진 그곳은 그날부터 무법지대가 되어갔다. 

 

어머니를 은거시키고 남은 조직원들을 통솔하며 지내던 중에도 난장판이 된 성채의 소식은 그의 귀에 들어왔다. 

발화점이었다. 더 이상 그들이 기어오르는것을 참아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 자오야는 슬럼가 출신의 사람들이나 범죄자들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점차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낮 한시라도 다시 권위를 되찾고 조직을 일으키고 싶었으나 대책없이 조급함만이 가득 할 뿐이었다. 그도 그럴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조직을 다시 세운다기엔 당장 모두를 먹여살릴 돈 마저 부족하지 않던가.

그런 걱정으로 슬럼가 주변의 거리를 맴돌던 자오야의 눈에 우연히 띄게 된 것은 현상금이 붙은 수배 전단지였다. 

 

그렇게 무너진 조직을 새롭게 일으키기 위한 ‘수단’ 으로 현상금 사냥꾼 일에 뛰어들었다. 

이름을 바꾸고, 흔적을 지우고, 머리를 길렀다. 작은돈이든 큰 돈이든, 보수를 받을 수 있다면 가리지않고 의뢰를 받았다, 

하지만 이전의 사건 이후 억누르며 살아왔던 분노는 점점 정도를 넘어서 과격한 사냥방식으로 표출되기 시작한다. 

그를 알지 못하는 이들은 이러한 분노를 단순히 그가 범죄자를 싫어하기때문이라 치부해버리겠지만 사실은 … 


 

조직 붕괴 이후, 필요이상의 책임감과 압박을 느껴가며 쉬지 않고 초세계급의 자리까지 달려왔다.

6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까지도 조직을 되살릴 움직임은 보이지않았다, 다시 용이 될 것이라는건 헛 된 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과 함께 언젠가부터 본인 스스로도 이런식으로 버티는것에 한계를 느끼고있다.

쉴틈없이 달려온 그에게 이미 안식을 취하는 일 따위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지만 … 다시 그때처럼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번 쯤의 휴가는 필요했을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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