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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조노 코이

/Momojono Koi / 桃園 恋

초세계급 프로그래머

국적: 일본

나이: 24

04/02

156cm/43kg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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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강한 근성, 강한 이타심

 강한 이타심으로부터 나온 강한 근성인것인지, 강한 근성에서 나온 강한 이타심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누구보다고 끈질기며, 그 누구보다도 남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태생부터 사람을 좋아하기도 했고, 부모를 따라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했기 때문에 생긴 성격일 것이다. 누군가를 돕는 데에서 얻는 보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근성은 쉽게 짓밟을 수 없을 것이다. 어려운 곤경에 몰릴수록, 주변에 더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누구보다도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투지를 불태우는 인물.

 

도전정신

 생각이 많아서 굼떠보이지만 일단 생각이 끝나면 거침없이 밀고나가는 성격이다.

 남들이 생각할 때 꽤 하이리스크인데-싶은 것들도 서슴없이 도전하는 성격이기에 더욱이 신중하고 굼뜨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판을 튕기는 시간이 길지만, 절대로 허무맹랑한 생각과 계산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을 계산하고, 남들이 하지못할 일들을 성공시키기 위한 1보 후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 기타

모모아

 자신의 이름 대신 모모아라고 이름을 붙여서 활동을 한 이유는 이미 모모조노 코이는 수학 천재로 너무나 많이 이름을 떨쳤기 때문이다.

 수학천재 모모조노 코이는 현재 의과대학을 자퇴한 ‘실패자’로 끝을 맞이한 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는 수학천재인 자신보단 본인으로서 처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대중에게,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머인 자신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다.

 나름 큰 모험이었지만 본인은 그 이름도, 그 이름으로 활동해서 얻어온 결과도 만족스러워하는 편.

 

가족관계

 친척을 비롯한 가족관계는 썩 좋지 않은 모양.

 의료계를 등지고 다른 길을 시도한 모모조노 코이가 그 어떤 성과를 냈더라도 탐탁치 않은 모양이다. 부모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본인은 부모에 대해 큰 유감은 없으나 자신의 진로 때문에 관계가 좋아지지 못한 것에 굉장한 아쉬움이 있는 모양이다.

 

규칙적인 생활

 키가 작은 이유는 모두가 알다시피 키가 자랄 나이였던 청소년기에 숙면을 취할 수 있던 날이 손에 꼽았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학습량을 따라가기 위해서 어렸던 모모조노 코이는 성인이었던 동기들의 몇배로 열심히 공부를 했어야 하니까 잠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생활패턴이 지속되자 서서히 몸이 좋아지지 않고 이상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의과대학에 다니며 해온 경험들에 아쉬움은 없는 편이지만 딱 하나, 그간 경험한 불규칙한 생활양식은 썩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보인다. 이후에도 칼같이 본인의 생활패턴을 지켜 제 때 자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쳐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 과거사

1. 수학 천재, 모모조노 코이.

 모모조노 코이의 가족들은 모두 의료계 집안이었다. 병원장, 의사, 간호사 등등 모모조노의 친가와 외가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의료계를 꽉 잡고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그의 부모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프로그래머로 이름을 날리기 전에도 8살 적에 수학영재로 그의 비범함은 널리 퍼져 있었다. 8살짜리가 미분, 적분을 이해하고 기하와 벡터를 접하는 것은 아무래도 흔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아마 지금의 모모아보다도 모모조노 코이로서의 명성이 더 클지도 모른다.

 수학 올림피아드 등등의 각종 수학 대회를 초등학생 시절부터 섭렵한 그는 부모뿐만 아니라 친척들의 기대를 잔뜩 안고  14살에 의학대학교에 조기입학하게 된다.

 

2. 좌절

 모모조노 코이는 본인의 강점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수학적인 머리가 굉장히 강했으며 생각이 빠르고 공식을 응용하여 새로운 식을 만들어내는 데에 뛰어났다.  14살의 모모조노 코이는 이러한 그의 강점이 의학공부를 하는 데에도 잘 써먹힐 거라는 기대와, 자신도 부모와 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줄 것이라는 큰 포부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모두가 간과한 사실은 ‘의학 공부와 수학 공부 사이의 괴리’였다. 단순히 몇개의 공식을 이해하고 외워서 활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살인적인 의학대학 커리큘럼의 암기량은 14살의 그가 감당하기 버거웠다. 게다가 수학천재로 이름을 날린 ‘모모조노 코이’에 대한 동기와 교수들의 기대, 호기심 그리고 묘한 적대감은 그에게 정신적인 압박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러한 압박은 다 견딜 수 있었어도 의학공부가 그에게 적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결정적인 계기는 그가 해부학 수업을 들었을 때였다. 해부를 아무리 열심히 연습을 해도 수술 실력이 영 늘지 않았을 뿐더러 그의 시체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커졌다. 결국 의학 대학교에 입학한지 3년, 17살이 되어서 그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만다.

 

3. 새로운 시작

 자퇴한 17살의 모모조노 코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은 이때 바닥을 치게 된다. 늘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살던 그였지만 대학교에서 시달린 적의와 자퇴 후 친척들과 주변인들의 멸시는 반년동안은 그를 방 밖에서 나오지 못할 정도로 시달리게 했다.

 반년동안 방안에 혼자 있으면서 한참을 생각하며 깨달은 것은, ‘이렇게까지 의사로써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라는 강한 이타심이 본인에게 남아있다는 것이었다. 어렸을 땐 멋모르고 부모님의 기대에 떠밀려 의사가 된 거라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달랐다.

 18살의 모모조노 코이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의사는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면서도 자신의 수학적인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의 고민 끝에 그가 발견한 것이 바로 ‘프로그래밍’이었다.

 

4. MomoA Doc.

 모모조노 코이의 예상대로 그는 프로그래밍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간단한 프로그래밍 코딩을 기반으로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까지는 그에게 고작 석달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는 평소에 부모님과 친척들에게서 들은 병원 내에서의 서버 상의 불편함, 네트워크의 불안정성과 속도에 대한 불평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MomoA Doc. 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무상으로 배포하였다.

 그의 소프트웨어의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자 점차 MomoA Doc.을 쓰는 의료진들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MomoA Doc.없이는 병원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라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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