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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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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제 클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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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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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3

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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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

​해제

5

랑제 클로제

/Lange Klose

초세계급 열쇠공

국적: 미국

나이: 27

11/27

158cm / 48kg

Rh+A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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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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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세계급 열쇠공 ★★★★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금고들이 연이어 뚫렸다. 처음은 세계 최대의 보석상, 그 다음은 카지노. 마지막으로 은행.견고했던 보안의 벽이 차례차례 무너지는 와중, 익명의 제보를 토대로 은행 CCTV에서 범인의 덜미가 잡히고 만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어린 여자아이.

경찰은 CCTV에 노출된 외형 정보를 바탕으로 몽타주를 만들고 공개수사로 전환하여 범인을 추적했다. 대인원을 동반한약 한 달간의 떠들썩한 수사가 이어진 끝에, 결국 사건은 범인의 자수로 종결된다. 어느 시골 마을의 경찰서에 한 소녀가
불현듯 나타나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은 것. 이후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의 범행 재연 과정에서 그의 '여는' 재능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누구나 감탄할 만한 재능임이 분명했지만 범죄자는 범죄자. 미성년자라는 점과 능력의 효용성을 감안해 3년이라는 짧은 징역형이 내려졌다.

앳된 얼굴의 천재 열쇠공. TV에 연일 보도되는 수 천 억대의 도난품들과 범인의 놀라운 재능, 그리고 경찰들의 추적.마치 유쾌한 범죄영화같은 키워드 덕분에 8년 전 당시 미국인들에게 그 한 달간의 해프닝은 최고의 오락거리였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 복역을 끝낸지 벌써 5년째. 현재 행방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욕 근교 골목에서 잡다한 물건이 가득한 골동품 가게를 운영 중이다. 일반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생활을 누리고 있는 듯 보여도 가끔 외부로부터 열쇠공으로서의 의뢰를 받고있다. 소소하게는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개인 금고부터, 크게는 경찰이나 정부에서 요청하는 의뢰까지. 사실상 본업은 이 쪽에 가깝다. 초세계급 열쇠공 칭호는 복역 후 의뢰를 수행해가는 도중에 수여받았다.

❒ 숙소

여자숙소

❒ 성격

#느긋한 #장난스러운 #무심한

핵폭탄이 떨어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차분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소유자.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는 열리지않는 성문처럼 견고하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덩달아 차분해진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그래서인지 지인들의 상담사 역할을 자주 맡곤 한다던데… 랑제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그냥 가만히 듣기만 했을 뿐인데 혼자 깨달음을 얻더니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처럼 걸어다니는 진정제같은 취급이지만 정작 본인은 외부의 분위기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만큼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하다.

침착한 분위기에 비해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다. 농담을 적당히 맞받아치기도 하고, 은근슬쩍 장난을 주도할 때도 많다. 떠들썩한 난장판에 어느샌가 나타나 숟가락을 얹는 놀라운 침투력. 혼날 것 같으면 저 혼자 쏙 빠져 도망가는 게 얄밉다. 물론 분위기를 해치거나 알력을 낳을만한 발언은 눈치껏 삼가는 편이지만, 느릿하고 조곤조곤한 말투로 할 말은 다 한다.

 

다소 시니컬한 성격이기도 하다. 만사에 욕심이 없는 만큼 기대도 없고, 기대를 안하니 주변의 모든 일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제 기준의 가치를 충족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머릿속에서 그에 대한 기억을 금방 지워버린다. 이런 성격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차갑게 굴긴 커녕 상냥하게 대해주는 게 아이러니할 법도 하지만, 그 행동의 기저엔 '귀찮은 일 만들기 싫다'는 냉소적인 판단이 깔려있다.

❒ 기타

| 작업방식은 그의 성격대로 깔끔한 정공법이다. 락픽을 이용해 내부 구조를 순식간에 이해하고 짐작한 뒤 손과 귀의 감각에 의존해 정답을 찾아내는 게 주된 방식. 드릴이나 망치로 잠금장치 자체를 부수는 경우도 있지만 빈도가 낮다. 전자식 개폐장치들의 보편적 구조도 모두 암기했다. 마땅한 도구만 지원된다면 그가 열지 못할 문은 없다.

| 그의 재능은 오직 여는 것 뿐. 도주로 분석 및 신체능력은 일반인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능력치로 보석상과 카지노를 털고 흔적도 없이 완벽하게 도주한 전적은 천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괜히 이것저것 만지작대는 습관이 있다. 특히 머리카락을 자주 쓸어넘기는 듯.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에 비해 다소 산만한 버릇이다. 그 덕분에 손 안에서 갖고 놀 수 있는 큐브 퍼즐이나 캐스트 퍼즐을 좋아한다. 직접 퍼즐을 푸는 것도 좋아하지만 수집한 뒤 전시해두는 취미도 있다.

| 27살이라는 나이에 비해 많이 어려보이는 외모다. 미성년자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 8년 전 뉴스에 공개된 얼굴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꽤 자주 나타나곤 한다. 거슬려하긴 해도 다행히 콤플렉스인 건 아닌 듯. 오히려 앳된 외모는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꽤 도움이 된다며 편리하게 여길 때도 있다.

| 차분하고 무난한 성격과 호감형인 외모 덕분에 발이 넓고 친구가 많다. 전과자인 주제에 경찰이나 법조계에 속한 이들하고도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 여기저기서 열쇠공 의뢰를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친분이 쌓였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 8년 전 범죄에 대해 언급하면 당시 무용담을 청산유수로 쏟아낸다. 그런데 어째 매번 말이 바뀐다. 비현실적인 부분이많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거짓말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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