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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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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모리 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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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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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4

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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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지식

4

아오모리 카무이

/αomori Kamui

/ 青森 夏夢

초세계급 양봉업자

국적: 일본

나이: 27

07/23

178.5cm / 67kg

R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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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의 A는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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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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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세계급 양봉업자 ★★★★

[양봉養蜂]이란, 벌을 길러 농작물의 수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꿀벌을 이용하기도 하며, 벌꿀 혹은 밀랍이나 화분, 로열젤리 등을 생산하는 축산업이다.

아오모리 카무이의 경우, 말벌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로봇 꿀벌인 [βeBEE:비비]를 발명, 생산하여 양봉 업계에 큰 획을 그었으며, 극소형인데다 가볍고 튼튼한 비비는 말벌 외의 천적, 날씨에 의한 생산량 감소를 막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범 목적으로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비비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야간에도 곰이나 오소리등의 야생동물이 촬영되어 야생동물의 습성을 가까이서 조사하는 방향으로도 의도치 않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비비를 이용하여 인공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물의 멸종을 막고 보존하는 측면으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숙소

남자숙소

❒ 성격

아래는 어느 인터뷰에서 발췌한 기록의 일부이다.

 

“음… 성격 관련으론 스스로의 평가보다는 주변 분들께 들은 이야기를 적는 편이 좋겠지요?

 

말벌이 나와도 느긋 할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죠~

그만큼 노련해졌다는 의미로 말씀주신 것 같지만, 역시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 그런 평가를 받은 건가 싶어요.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고 싶어도 잠깐 한눈팔면 시간이 흐르는대로 살아가게 되는 걸 어쩌겠어요! 하지만 정말 말벌이 나온다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거니까요! 어제와는 다른 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성격이랍니다! 조금 귀찮을 수 있는 성격이라고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지만… 역시 참을 수 없기 때문에… 명쾌한 해답이 아니어도 좋아요, 여러분의 정답이 궁금해요. 어째서 그런 정답을 내었는지까지는 묻지 않고 참을게요! 그러니까, 이 넓은 우주만큼 무수한 정답을 받아들이고 제 세상을넓혀가고 싶은거랍니다!

 

그리고… 저는 제법 수다쟁이랍니다? 입을 닫고 있을 때는 나긋하고 조용한 분위기라는 소릴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뭐 어떤가요! 이게 진정한 저인걸요!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면 말이 길어지는건 당연지사!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은 거라고요!

 

음?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고도 들은 것 같아요! 그렇게 풍부한가 싶기도하지만… 다른 분들이 평가해주신 것이니 분명 그렇겠지요!”

 


 

선과 악, 좋고 싫음, 감정이나 규칙 등의 애매한 것들에 항상 의문을 가지고 그것에 질문을 하는 버릇이 있으며 이것이 그의 존재를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라고 해도 무방하다. 어쩌면 자기 자신의 존재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음으로 자신의 내부를 채워가는 중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그가 질문을 하려는 기색이 보인다면 당장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어쩐지 묘하게 나긋나긋한 분위기와 중성적인 목소리에 취해 한참 질답을 주고 받는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나긋함과 반대로 집요한 부분이 있는 셈.

❒ 기타

青森 夏夢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항상 여름의 꿈이라고 적고 카무이라고 읽는다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아오모리의 A는 알파벳이 아닌 기호 α[알파]로 표기하고 있다. 어느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 말하기를.

 

‘알파! 베타! 델타! 감마! 이 미지수 범벅인 인생의 시작은 저이므로 제게 가장 처음인 알파를 주기로 했어요. 비비에게는 베타를, 그것을 둘러 싸고 있는 것에 델타와 감마를… 제 발자취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답니다! 다음 기호를 어디에 붙여둘지 두근거리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언제나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그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인지 고민하고 있는듯하지만 습관처럼 굳어진 일이라 어쩔수 없다는 듯 말하곤 한다.

 

당연하게도 곤충과 식물에 관한 지식이 상당하다. 곤충 중에선 벌을, 식물 중에선 라벤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벌에 말벌도 속하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에, 사랑하는 벌을 퇴치하는 건 마음이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작은 일벌들이 다치거나 죽는 것도 원하지 않는 일이라고 답했다.

 

취미가 무엇이냐 묻는 질문엔 비비와 함께 하는 것, 그리고 비비와 꿀벌들이 모아온 꿀로 요리를 하는 것이라 답했다.

 

好不好

좋아하는 것은 달콤한 간식과 강아지, 그리고 무언가를 알아가는 것. 

싫어하는 것은 기록된 것이 없으나 비공식적인 답변을 첨부한다.

 

‘싫어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아직 살아가게 된 지 얼마되지 않은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걸요. 얄팍한 감정으로 좋고 싫음을 가르는 건 싫은 것이 아닌 그것을 미워하는 길이니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거든요. 아! 부끄러운 일이지만… 피망이나 파프리카 같은 매운 향이 나는 건 잘 못먹어요! 이건 기호에 들어가는 걸까요, 싫어하는 것에 들어가는 걸까요?’


 

소문

양봉이라는 좁은 분야에서 제법 유명세를 탄 것이 사실이기에 그에게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소문들이 제법 존재하는 편이다. 스케일이 크다면 큰 편으로 그 중 가장 유명한 것만 작성해보자면―

 

아오모리 카무이는 자신의 꿀벌들과 로봇들 모두에게 이름을 붙여주었으며 그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 따위의 소문 말이다.

 

그런 소문 때문인지 업계 내에서는 ‘꿀벌의 아이’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여러모로 간과한 부분이 있지만 그가 모든 꿀벌과 비비에게 각각 고유한 이름을 붙여둔 건 사실이다. 이 생활에 함께하게 된 비비들의 이름은 각각 [워커, 퀸, 허니콤]으로 카무이는 각각의 개체를 알아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담으로 네이밍 센스는 좋지 못한건지 개체수가 많아서인지... 대충 지어주는 듯하다.

 

[βeBEE:비비]

아오모리 카무이가 발명, 생산한 극소형 꿀벌 로봇.

 

일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크게 세가지 행위밖에 하지 못한다.

그 세가지 행위라하면,

1. 주위 꿀벌들의 행동을 관찰, 모방 등 소통을 하여 한 개체로 인식되기 위한 지능

2.  꽃마다 꿀의 맛이 다르기에 스스로 꽃의 종류를 분류하기위한 지능

3.  말벌 등의 포식자를 감지하여 방어 및 격퇴를 위한 지능

으로 해당 개체들이 스스로 무구한 발전을 추구할 경우 예기치못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 외의 러닝을 할 수 없게끔 카무이, 양봉 업계, 기술자들 사이의 계약으로 만들어진 항목이다.

 

비비의 엉덩이에 달린 벌침은 구부러지는 실리콘 재질로 특정 물질[이하 델타Δ액이라 표기]을 내뿜어 말벌을 녹이는 부위이다. 이는 많이 사용되지 않으며, 보통은 꿀벌 특유의 방어행위인 거센 날개짓을 빠르게 반복하여 상대의 체온을 아주 높힌 후 익혀 죽이는 방식으로 퇴치가 진행된다. 또, 비비는 인간을 공격하지는 못하며, 만약 어떤 이유 때문에 공격하더라도 인간을 향한 공격의 대미지는 인간의 피부조차 뚫지 못할 정도로 극소하다. 덧붙여 비비의 델타액은 다른 생명체에게 무해하며 오직 말벌종에게만 효과가 있다.

 

머리에 달린 더듬이는 특정 전파 신호(이하 감마Γ신호라 표기)를 감지하기 위한 부품으로 이 감마신호를 사용할 수 있는 건 제작자인 카무이 뿐이다. 감마신호는 인체 등에 무해하며 비비 외의 다른 기계, 혹은 생명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끔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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