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세계급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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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범죄 사건을 수사하고, 범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범죄의 의심을 받는사람에게 법원의 심판을 구하는 일을 담당하는 이를 말합니다.

 

Genius!｜ “미국 법조계에 나타난 한 줄기 빛~★ 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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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대학 법학과와 로스쿨을 수석으로 입학하고, 재학 기간동안 학계의 명망 있는 선임들이 발표한 논문 및 재판 사례에 반박 논문을 발표해 법조계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고참 법조인들이 ‘실무를 모르는 어린애’ 라던가, ‘재판장에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지’ 라던가… 그를 헐뜯으며 칼을 갈고 있었지만, 졸업 후 검사의 자리에 오른 그는 재판장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건을 관통해 보는 관찰력, 이를 분석해 법과 조합시킬줄 아는 명석한 두뇌, 판사와 배심원의 마음을 흔들 줄 아는 말솜씨, 선의를 행할 줄 아는 심성…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정의로운 검사로, 승소율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고, 군중은 환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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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초세계급 검사말고도 불리는 이름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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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반백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천재, 배우가 아니기엔 너무 아쉬운 외모의 법조인, 청렴한 스타검사… 그를 따라붙는 반짝이는 별명들!

대통령 비서실장 마약비리 사건, S기업 노조 임금체불 사건 등.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들을 도맡아 한 주역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큰 사건을 골라 맡는 것이 아닙니다. 파커 검사가 맡은 사건이 큰 화제가 되는 거죠. 그 관심과 명예를 허투루 쓰지 않고, 한껏 이용해 여론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선량함과 재능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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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하지만 단언컨대, 나를 정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칭호는 초세계급 검사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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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란 선례가 참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잘못된 선례가 남으면 고치기가 두 배, 세 배로 힘든 곳입니다. 그가 검사로서 보여준 길은 좋은 선례가 되겠죠. 그러한 맥락 하에, 요즘은 로스쿨에서 교수로도 강의를 하며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재판장에서 정의를 구현하고, 미래에 정의를 이끌 제자들을 길러내는 그에게 초세계급 검사의 칭호는 당연했습니다.

❒ 숙소

남자숙소

❒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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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오, 지금 피고인의 발언보다 법원 앞 KFC 햄버거가 더 영양가 있을 것 같군요. 배심원 여러분, 긴 재판 끝나고 귀가하시는 길에 햄버거 하나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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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재수없다고 해야할까요. ‘파커 검사의 입에선 침이 아니라 오일이 흐르는 것이 아니냐’ 따위의 기사가 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유려한 말솜씨로 상황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수준급입니다. 가볍게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박하기가 어려운 것은 그것이 논리적이며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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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곤란한 일이 있을 땐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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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투에 배려와 올곧음이 묻어있습니다. 먼저 발 벗고 나설 만큼 오지랖이 넓다거나 희생적 선의를 보이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의를 당한 사람이 손을 내밀었을 때, 그 손에 명함 얹어두기를 꺼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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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자신감 MAX!｜“제가 좀 대단하긴 하죠. 사인 받으시려면 거기 줄 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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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주어지는 인기와 관심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언제나 자신만만한 웃음을 띄우고 있는 그를 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선한 마음을 갖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올렸기에 자신의 정의와 선의에 의심을 두지 않습니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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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뇌물이라면…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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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정치색이 짙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는 정치적인 부분에서 이용당하거나 이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 걸 이용하는 것은 사법기관으로서의 의미를 잃는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말을 돌리곤 하죠. 부정청탁을 봐주지 않았으면 않았지, 덮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높으신 분들의 사건을 먼저 봐줄 법도 한데, 약한 사람의 억울한 일을 우선한다고 합니다. H.O.P.E 에서 초세계급 검사로서 가장 높이 평가한 소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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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교수｜“오, 이러다 초세계급 교수 칭호를 또 받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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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졸업한 로스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젊은 교수라 그런지 학생들의 마음을 기가 막히게 꿰뚫습니다. 과제량은 적절하게, 한 학기에 한 번은 휴강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제 미제출자가 거의 없으며, 강의실은 항상 만석이라는 점에서 강의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