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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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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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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3

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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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3

제임스 파커

/James Parker

초세계급 검사

국적: 미국

나이: 34

07/25

182cm/70kg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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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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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세계급 검사 ★★★★★

법이란 것은 어쩔 수 없는 힘입니다. 힘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눈이 멀곤 하죠.

 

당신은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감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 하지만 보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 것도 있을 겁니다. 자, 눈을 뜨세요!

❒ 성격

어라?“그러니까… 제가 패소했다는 겁니까?”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배려심 있고, 마냥 완벽해보이지만… 그것은 여유가 있을 때의 이야기지요. 자신의 손에 여유가 없으면 선의나 정의보다 내 앞길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제임스 파커라는 인간은 손에서 한 번도 권력이며 주도권을 놓아본 적이 없으므로, 그 힘이 전복되는 순간의 자신을 모릅니다. 어디까지 그 잘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어디까지 쪼잔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교만“제가 좀.”

겸손함이 없이 잘난 체하여 방자하고 버릇이 없음을 일컫습니다. 스포트라이트와 찬사, 재능, 권력… 그가 가진 힘들이  스스로의 눈을 가려 남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보며, 자신의 정의에 의심을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본인은 모르고 있다는 점에서 교만의 끝을 달립니다.

 

시혜적 정의“위선자라고요.”

교만하기에 그의 정의와 선의는 시혜적일수밖에 없습니다. 약자를 위해 열변을 토하고, 재판장에서 판사에게 호소하는 모습들… 그 책임감과 동정심, 선의에는 전부 타인보다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기에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전제하고 있습니다. 이를 그럴듯하게 말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주겠습니다만… 그런 거 너무 구시대적이잖아요. 그럴듯하게 말하기도 아깝습니다. 이런 그가, 과연 이곳에서 자신의 평범함과 교만을 받아들이고, 진짜 정의와 선의를 찾을 수 있을까요?

❒ 기타

청렴한?“내가 이렇게 쪼잔한 마음이 들다니...”

본인이 청렴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이유는 그가 켕기는 짓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힘 있고 여유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덜어내고나면, 글쎄요. 그는 위선적일 수도, 이기적일 수도, 치졸할 수도 있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평범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맹목“잊지마세요! 그리고 의심하세요!”

자신이 진짜 정의를 쥐고 있다 굳게 믿는 사람. 그렇기 때문에 밝고 희망찰 수 있었을 테지만… 사실, 의심 없는 정의는 독이자 그의 절망입니다. 자신이 그 절망을 품고 있다는 걸 이 자존감과 자존심 넘치는 검사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이 독에서 비롯된 교만이자 짝퉁 정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는 진짜 정의를 볼 수 있을 겁니다.

❒ 과거사

여태껏 그는 강하기만 했습니다. 인간이라기엔 너무 대단할 정도로요 흠결 하나 없어보였죠. 그렇기에 약한 것을 동정하지만 결단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꺼풀 벗겨내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 역시 어딘가 나약한 구석이 있는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자신 안에 들어있는 작고 나약한 영웅을 잊지 말아요.”

하지만 우린 알 수 있을 겁니다. 때론 치졸함을, 이기심을 갖고… 나약한 마음이 있기에 이를 인정하고 일어서려는 선의가 있다는 것을요. 그 선의가 인류의 역사를 조금씩 바꿔왔다는 것을요. 우리는 이를 보고 정의롭다고 말합니다.

그래요, 인류의 희망은 지극히 작은 마음에서 시작됐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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