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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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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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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4

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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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변

5

웨이 카이

/Wei kai/衛楷

초세계급 기자

국적: 대만

나이: 29

1/27

179cm/68kg

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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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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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무미건조한 삶 \ 지나친 이해

1  매 순간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그는 이상으로 삶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 견디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만 했다. 원망할 상대도 마땅히 존재하지 않는 마당에 자책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었다. 웨이 카이라는 인물은 말 그대로 속 빈 강정이다. 겉만 조금 화려할 뿐이지 분명한 호불호도, 특성도 지니지 않았다. 그 삶에는 사회의 틀에 맞추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머리색이라든지 기존의 이미지라든지. 대부분 의도한 이미지다.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와는 다르게 이러한 행위가 생존을 위한 방어기제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뭐라도 있는 것처럼 구는 게 머리 비우고 살기에 편하다. 인위적으로 만든 성품과 본성 사이의 괴리가 있어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후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  불행한 이들을 보면 저까지 불행해지는 기분이라 불쾌하다고 한다. 다른 이들을 향한 위로는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과몰입 금지!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 본인 시선에 저와 처지가 비슷하다 싶으면 그 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해 볼 때도 있다.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이다. 본인은 이에 관하여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학습된 예의범절과 본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이념 사이의 간극이 제법 되는 듯하다.

 본인도 상당한 비관주의자인 편이나, 다른 사람이 비관주의적 면모를 보이면 썩 좋아하지 않는다.

❒ 기타

0\家族

  정치인 장위영의 외손자다. 

 현재 대중에게 알려진 가족, 가정사는 전부 위조다. 실제 가족 관계가 알려지면 대외적으로 알려진 가족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 탓에 늘 주의하고 있다.

 진짜 가족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1\憂鬱障礙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네 평이 조금 안되는 방에서 혼자 있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라 그렇다. 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늘 늦잠을 잔다. 일주일의 휴가를 받았을 때에는 하루에 20시간도 잤던 전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거의 티가 안 난다. 예전보다는 그나마 나아진 상태. 

 

2\外

  고등학생 때부터 장위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아 사립 고교, 사립대학, TVT 입사했다. 본인의 실력이 그에 합당한 것도 맞으나 뒤에서 봐준 이들이 여럿 있었기에 가능한 세태다. 

 TVT는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몇몇 정치인의 큰 지원을 받고 있다. 그중 한 명이 장위영. 

 애초에 계획된 절차였으나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하여 웨이 카이 역시 악착같이 굴어야 했다.

❒ 과거사

 

서술되는 모든 인물, 기업, 사건의 명칭·서술은 허구입니다.

 

A\친가족

  웨이 카이의 외가 “장위”는 이전부터 유망한 정치인을 여럿 배출하기로 유명했다. 모친 되는 이는 정치계에 몸 담기에 지나치게 우유부단하다 판단돼 일찍이 가정에서 외면당했다. 이후 부친 되는 이와 만나 한동안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다 웨이 카이를 낳을 때쯤 다시 대만으로 귀국. 당시 조모는 웨이 내외와 그의 자식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몇 해 뒤 웨이 카이의 이름이 전국 백일장에 올라간 순간부터 그를 예의주시했다. 손자 웨이는 제법 글쓰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듯하였으며, 이를 잘만 써먹으면 제 입지와 평판을 공고히 하는 데에 도움 되겠다 판단한 장위영은 그제서야 입장을 바꾼다.

 장위영은 웨이 내외를 찾아 한동안 자신에게 웨이 카이를 맡기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였다. 양가로부터 큰 지원을 받지 못하던 웨이 내외는 제안을 승낙, 웨이 카이에게는 미국으로 돌아가 사업을 하고 그가 성인이 되었을 때 돌아오겠다 하였다. 그때 웨이 카이는 13세였다. 

 웨이 카이는 조모의 얼굴을 달에 한 번 보았다. 같이 생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는 청소년기 대부분을 타이페이시가 아닌 타오중시에서 보냈고 모든 연락과 지원은 타자의 손을 적어도 한 번 이상 거쳤다. 

 친부모에게 종종 연락을 시도했으나 돌아오는 답장은 없었다.

 

B\사건 1

 20세가 되던 해에 조모의 허락 아래에 미국에 있는 제 친부모를 만나러 갔었다. 가까이 가기에는 겁이 나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간 연락이 없던 것은 차치하고. 양친의 주거지 내에서 그들과 함께 떠들고 웃어대던 낯선 학생을 보고는 공항으로 가 예정보다 이른 귀국을 한다. 제대로 묻기에는 가족과 단절된 기간이 길어 물을 마음이 생기지도 않았다. (웨이 카이는 모르는 사실이지만, 주거 내에 있던 학생은 옆집 가정의 아이였다)

 친부모와의 연락은 이후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우울증이 심화된 것으로 추측한다. 정신과를 제대로 방문한 것은 그로부터 3년 뒤의 일이다. 약물 치료를 그만두었다.

 외부로 보이는 일과 사적인 일은 전혀 다른 일이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지만… 목적을 기어코 알아내야 하는 성미임에도 가정사에 있어서는 쉽사리 무언가 할 수 있는 성격이 못 됐다.

 

C\사건 2

  조모는 가정에서 상당히 엄격했다. 강박적인 완벽주의자에 가까웠던 모습으로 기억한다. 지금도 그렇고. 

 웨이 카이는 타이페이시로 가는 날마다 멀미를 심하게 했다. 특별한 일이라고 해봤자 학생일 적에는 수상내역과 정기고사의 성적 보고가 전부였으나 대학교 진학 이후에는 이외의 사회적 평판에도 어느정도 신경써야 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 나라를 벗어나고 싶었다. 조모의 주거지도 사면이 물이었다. 

 22세 쯤 대학교 내의 등록금 처분 문제를 외부에 고발을 위하여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데, 이를 안 조모는 그를 타이페이시 거처로 불러내 뒷목을 붙잡고 몇 번 물에 머리를 처박았다. 이마에 흉터는 그때 생긴 것. 단 한 번의 경험이었는데 웨이 카이에게는 영영 잊을 수 없는 잔해다. 수영장, 크기가 큰 수조를 보면 기분이 영 언짢은 이유. 

 언젠가 서류 하나 구하겠다고 바다에 뛰어든 건 그 서류를 놓쳤을 때에 돌아올 모든 일이 더 두려워서였다. 

 

D\청산

  2년 전부터 TVT, 장위영과 관련된 모든 범법행위를 조사하고 있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사람들한테 거짓말 하는 것도 언제까지나 할 수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초세계급으로 선정된 이후 그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자기도 죽든지, 해외로 도망치든지 하려 했는데 얼굴이 국내에서 알려지는 바람에 곤란해 하던 참이다.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 일이었는데 하필 휴가에 가겠다고 해서…… 조금 미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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