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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휴고 캐드버리
Playing...
초세계급
스테이터스...
근력
관찰
지능
운
4
5
5
2
패션
센스
1
휴고 캐드버리
/Hugo Cadbury
초세계급 탐정
국적: 영국(스코틀랜드)
나이: 80
03/19
198cm / 119kg
R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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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캐드라고 부르게!
아, 물론 디텍티브 휴고도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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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세계급 탐정 ★★★★★
탐정(私立探偵)은 의뢰자의 요청에 따라 사건, 사고, 정보 등을 조사하는 민간 조사원이다.
중년기를 다 거치고 나서야 탐정으로 전업했지만,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기반이 되는 드넓은 지식 및 베테랑에 가까운 직업적 스킬은 이미 갖춘 상태였다고 해도 무방하다. 탐정 이전까지는 주로 대학 초청 강의를 하는 임시 교수를 하거나, 이런저런 취미 활동을 즐기며 다양한 직업군에서 (예-군인, 정치 외교 자문관, 도박사, 등산가, 등...) 머물러왔음.
탐정으로서 해결한 유명한 사건들로는 [ 웨이엔탈 가문 비리 폭로 ] [ 저주 받은 사파이어 목걸이 도난 사건 ] [ 영국 황실 인질 역추적 사건 ] [ 스웨덴 암호 테러 심리전 ] 등등등등등등... 그럼에도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물밑의 사건이 훨씬 많다는 후문이 있다.
신원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는 편이나 거주지를 자주 옮기며, 사건 의뢰비도 웬만한 작은 국가의 N년 운영비와 맞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비슷하게 공식적인 탐정 사무소는 남극에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위여부는 불명.
❒ 숙소
남자숙소
❒ 성격
KEY 1: 마초적인 / 호탕한 / 장난스러운 / 자극을 좋아하는
KEY 2: 중후한 / 신념 강한 / 리더쉽? / 정중한
KEY 3: 사려 깊은 / 다정한 / 유달리 세심한 / 학구적인
첫 만남에서부터 성격을 쉬이 짐작할 수 있는 사람. 이를 남김없이 드러내며 호탕하게 웃어젖히거나, 두껍고 큰 손으로 단단하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그 반증이다. 실제 나이 여든에도 불구, 그 속에 든 정신적인 활력은 웬만한 20대보다도 젊고 활기찬 초세계급 탐정. 에너지가 넘치는 으레 마초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웬만한 일로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 지치지도 않고 늘 새로운 활력과 자극을 찾아다니는 것이 휴고 캐드버리의 인생의 낙이다. 여러모로 어른스럽지만 어른스럽지 않은 인물.
심지가 곧고 강하다. 장난스럽고 가벼운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오히려 사설에서 여러모로 균형이 완벽하게 잡혀있다는 인상을 주는 인물로, 가진 생활 습관, 언행, 및 태도에서 묻어나오는 개인 철학이나 중후함이 특징적. 체격이 꽤 크지만 호감 가는 성격이나 호쾌한 인상 덕에 지나치게 위압감 및 위엄 있는 인상의 인물은 아니며, 아는 것 많고 조금 귀찮은 고스펙 동네 할아버지… 정도의 인상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언뜻 지도력 넘치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진상은 어떻든 간에 정작 스스로가 나서 집단을 통솔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내부 분열이 일어날 경우 의견이 맞지 않는 이를 설득하는 정도로만 그친다. 세상을 이어 나가는 건 젊은이들 몫이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평소에야 어떻든 그 속은 언제나 사려 깊고 정중한, 무척 다정한 ‘초세계급 탐정`. 심리를 읽는 데 능숙하고 인간관계에도 깊이 통달한 탓에 좋은 대화상대는 물론, 훌륭한 친구나 멘토, 동료가 될 수 있겠다.
탐구심이 대단하여 학구열이 높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감. 보유한 총 지식의 깊이와 넓이가 대단해 분야를 막론하고 습득하고 있는 정보나 이론이 많다.
❒ 기타
80대에 들어선 나이에도 불구, 오감각이 대단히 날카롭다. 단, 촉각은 제외하고. 피부가 노화하여 웬만한 물체는 집어도 감각이 없다며 웃는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시각으로, 멀리 보는 시력이 아니라 자세히 보고 디테일을 캐치하는 시각적 능력. 연세를 생각하면 기억력도 대단한데, 한번 보고 들은 것은 웬만해선 잊지 않아, 젊은이의 그것과 비슷하다. (80~90대에도 인지기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노인의 경우 생활 습관과 유전적 소인이 결합된 것이라고 한다.)
익스트림 스포츠₁ 매니아. 개 중에서도 암벽 등반을 가장 즐기며, 관련 자격증을 수집하는 것도 하나의 취미. 연구에 따르면 어렵고 힘든 스포츠일수록 과학적인 사고와 철저한 분석이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청소년 때부터 지금까지 휴고가 꾸준하게 도전하는 것 중 하나.
¹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레저스포츠를 통칭
그외
o 늘 두꺼운 가죽 장갑을 끼고 다닌다. 여기저기 지문을 남겨두는 것은 딱 질색이라고.
o 무조건 거절한다고 알려진 케이스가 단 하나 있는데, 바로 외교-정치와 관련된 것들.
o 이혼남. 전처와는 14년 전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를 셋, 손자-손녀 여럿을 두었다.
o 비비안 위팅스탈, 전처
o 벤자민 위팅스탈 (첫째, 男)
o 샘 위팅스탈 (둘째, 男)
o 스카일러 캐드버리 (셋째, 女)
o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한 동안. 덧붙여 정신적인 에너지도 신체적인 에너지도 웬만한 20대 저리가라 하는 정도.
o 상상을 초월하는 패션테러리스트. 멀끔하게 입은 사진들은 그냥 아무 백화점에서 마네킹째로 옷을 산 것. 그러나 가끔은 그렇게 산 옷마저도….
o 가장 인기 있는 대학 초청 강사 1순위.
o 어린 시절을 다이나믹하게 회상하는 편이다. 부유하던 집안이 탈세 사건에 연루되어 전재산이 압수당한 이후엔 여러 친척 집에 얹혀살며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본인은 오히려 그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o 주변에서 부르는 애칭들: 휴, 캐드, 미스터 휴, 디텍티브 캐드 (탐정 캐드), 그 놈, 그 자식, 등등.
o 약물과 관련된 모든 환락을 혐오한다. 본인은 술과 담배조차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고.